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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대남 적대 기조에 연설에…靑 "적대적 언사 평화공존에 도움 안 돼"

2026.03.24 11:50

靑 "긴 시야로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
김정은 "한국 가장 적대국으로 공인"
청와대는 북한이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대남 적대 기조를 재차 드러낸 것과 관련해 "적대적 언사가 지속되는 것은 평화공존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하며 3년 7개월 만에 다시 청와대 시대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29일 서울 청와대에 봉황기가 게양돼 있다. 2025.12.29 조용준 기자


24일 청와대는 "한반도에서 남북 모두의 안전과 번영을 담보할 수 있는 길은 적대와 대결이 아닌 대화와 협력을 통한 평화공존"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긴 시야를 갖고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5기 제1차 회의 시정연설에서 "핵보유국 지위를 절대 불퇴로 계속 공고히 다지며 적대 세력들의 온갖 반공화국 도발 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대적 투쟁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갈 것"이라고 했다.

특히 그는 "한국을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공인하고 가장 명백한 언사와 행동으로 철저히 배척하고 무시하면서 다루어나가며 우리 공화국을 건드리는 한국의 행위에 대해서는 추호의 고려나 사소한 주춤도 없이 무자비하게 그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면서 기존의 적대적인 기조를 재차 밝혔다. 다만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명시하기 위한 헌법 개정이 이뤄졌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아울 중동 전세 불안과 관련한 발언을 내놓으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직설적인 비난은 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또 "지금 미국이 세계도처에서 국가테로와 침략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며 "주권국가들의 존엄과 권리가 일방적인 강권과 폭제에 무맥하게 짓밟히고 있는 오늘의 세계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현실은 적들의 감언이설을 배격하고 핵보유를 되돌릴 수 없게 영구화한 우리 국가의 전략적 선택과 결단이 얼마나 정당한가를 엄연히 실증"하고 있다며 핵무력 강화 노선을 정당화했다.

최고인민회의 제15기 제1차 회의는 전날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이번 회의에서 헌법 수정·보충 문제와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2026년 국가예산 등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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