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韓 철저히 배척·무시"…靑 "적대적 언사 평화공존 도움 안돼"
2026.03.24 10:45
靑 "적대·대결 아닌 한반도 평화 공존 정책 일관 추진"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청와대는 24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우리나라를 '적대적 국가'로 규정하며 "철저히 배척하고 무시할 것"이라고 원색 비난한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김 총비서가 "한국을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공인하고 가장 명백한 언사와 행동으로 철저히 배척하고 무시하면서 다뤄나가며 우리 공화국을 건드리는 한국의 행위에 대해서는 추호의 고려나 사소한 주춤도 없이 무자비하게 그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정부는 적대적 언사가 지속되는 것은 평화공존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한반도에서 남북 모두의 안전과 번영을 담보할 수 있는 길은 '적대와 대결'이 아닌 대화와 협력을 통한 '평화 공존'"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정부는 긴 시야를 갖고 '한반도 평화 공존'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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