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弗 최첨단 스텔스기의 치명적 약점?…피격 이유 뭔가 보니
2026.03.24 04:58
| 이란이 19일(현지 시간) 미국의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 F-35를 피격했다고 주장하며 공개한 영상. 사진 출처 이란 혁명수비대 X |
미군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가 19일 이란의 사격으로 비상 착륙했는데, 이란이 레이더가 아닌 열감지로 피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20일 중국 군사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전자광학/적외선(EO/IR) 센서 시스템에 의해 탐지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 중부사령부 팀 호킨스 대변인은 “이란 상공에서 전투 임무 수행 중 공격을 받아 비상 착륙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F-35를 공격해 손상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록히드 마틴이 개발한 최신예 5세대 다목적 전투기 F-35는 특수 설계, 내부 무장창, 레이더 흡수 소재 등으로 레이더 반사 면적이 매우 작아 뛰어난 스텔스 성능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프랑스제 라팔과 같은 비스텔스 제트기보다 20~100배 더 은밀하게 운용될 수 있다.
록히드 마틴이 개발한 최신예 5세대 다목적 전투기 F-35는 특수 설계, 내부 무장창, 레이더 흡수 소재 등으로 레이더 반사 면적이 매우 작아 뛰어난 스텔스 성능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프랑스제 라팔과 같은 비스텔스 제트기보다 20~100배 더 은밀하게 운용될 수 있다.
은밀한 공격, 정보 수집 및 네트워크 중심의 전쟁을 위해 설계된 F-35는 이스라엘 등 미국 동맹국을 비롯한 20개국에서 운용되고 있다.
인민해방군 퇴역 대령이자 논평가 웨강은 “해당 F-35 전투기가 경미한 손상을 입었지만 기본적인 기능은 일부 유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이 공개한 공격 현장의 적외선 이미지를 인용하며 지상 포격으로 인해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은 낮다고 추측했다.
또한 항공기가 비상 착륙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은 러시아제 S-300 같은 재래식 방공 시스템에 피격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F-35를 공격한 미사일은 적외선 유도 탐색기를 사용하는 개량형 공대공 미사일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했다.
웨는 이란이 제공권 장악에 실패하면서 적외선 탐지기가 장착된 로켓 추진식 공대공 미사일을 지상 발사형 대공 시스템으로 개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란은 1990년대에 러시아제 MiG-29 전투기를 도입할 무렵 러시아로부터 R-27T 공대공 미사일을 수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R-27T는 직경이 0.23m로 좁고 출력이 비교적 낮지만 속도는 마하 5에 육박해 많은 스텔스 전투기를 능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웨 전 대령은 F-35의 뛰어난 스텔스 성능은 주로 전자기 레이더 탐지를 겨냥한 것이지만, 항공기의 움직임에서 발생하는 열을 감지하는 EO/IR 시스템의 적외선 탐지에 대한 스텔스 성능은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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