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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늘리고 해외 가설공사 수주... 신사업서 돌파구 찾는 가구업계

2026.03.23 18:28

현대리바트가 진행한 사우디아라비아 마잔(MIP) 가설공사 현장 모습. 현대리바트 제공
가구업계가 부동산 침체로 인한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신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해외플랜트 가설공사, 패션 브랜드 인수, 기업 간 거래(B2B) 등 비주력 사업을 확대해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리바트는 지난달 현대건설로부터 이라크 바스라 지역 유정 주입용수 생산용 해수처리설비 가설공사 시공사로 선정돼 1178억원 규모의 낙찰통지서를 받았다. 이번 수주는 근로자 숙소·사무실·부대시설과 전기·소방·통신 설비까지 일괄 시공하는 패키지형 가설 공사이다. 현대리바트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도 단계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리바트는 앞서 지난 2023년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과 663억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아미랄(Amiral) 프로젝트 정유공장 가설공사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또 올해 숙박·관광 등 호스피탈리티 분야로 사업가구, 조명, 예술작품 리빙 소품 전반을 공급하는 사업(FF&E)에도 박차를 가한다.

신세계까사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를 인수하며 부진한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자주의 인수로 신세계까사의 사업 영역은 기존 가구 브랜드 까사미아 중심에서 생활용품, 패션 전반으로 확장됐다. 신세계까사는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토털 홈퍼니싱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각오다. 이를 통해 지난해 약 2700억원 매출에서 올해는 5000억원을 목표 매출로 잡았다.

B2B 사업도 본격화한다. 신세계까사 마테라소는 호텔·리조트·레지던스·연수원 등 숙박시설 시장을 대상으로 B2B 전용 친환경 매트리스 라인업 '가든 컬렉션' 판매 확대에 나선다. 5년 이내 그룹 계열사가 운영하는 호텔을 포함해 국내 주요 4~5성급 호텔 중심으로 가든 컬렉션의 공급망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B2B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샘도 올해 호텔침대, 매트리스 등 시그니처 상품군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채널 간 연계를 강화해 고객 중심의 매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2023년 글래드호텔과 전략적 제휴를 하는 등 호텔 시장 공략을 위한 계획을 짜고 있다.

또 프리미엄 브랜드인 '키친바흐'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재편하며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등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업들이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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