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노짱님, 노사모 아이디 '싸리비' 검찰개혁안 보고드립니다"
2026.03.23 18:05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정 대표는 자신의 노사모 회원 아이디를 언급하며 "대통령님께 보고드린다. 검찰청은 폐지돼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23일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노짱님, 노사모 회원 아이디 '싸리비' 정청래입니다. 지금은 민주당 당 대표가 됐다"며 "수사와 기소, 영장 청구권의 막강한 칼을 마구 휘둘렀던 검찰의 전횡을 근절하게 됐음을 보고드린다"고 말했다.
참배를 마친 뒤 정 대표는 "우리는 검찰개혁을 입에 올릴 때마다 노무현 대통령님을 생각한다. 대통령님, 늘 죄송했고 늘 감사했다"며 "홀로 외로운 싸움을 감당해야 했던 노무현 대통령님께 죄송한 마음과 함께 이제는 걱정 없이 편히 쉬시라는 말씀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이 길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걸어온 검찰개혁의 역사다. 노 대통령의 뜻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이제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이 자행한 조작기소의 진상을 국정조사를 통해 낱낱이 밝히고 진실을 바로잡는 것 또한 우리의 과제"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1일 이른바 검찰개혁 후속 법안인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법은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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