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해군총장에 김경률 중장 내정…해작사 이끈 작전 전문가(종합)
2026.03.23 18:24
24일 국무회의 심의 거쳐 대통령 임명 예정
해사 47기…3함대사령관·해사학교장 등 역임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정부는 23일 신임 해군참모총장에 김경률 중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 따라 현 해군작전사령관인 김 중장은 대장으로 진급해 해군참모총장에 보직하게 된다. 24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군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다.
1970년생인 김 중장은 해사 47기 출신이다. 1993년 소위로 임관했다. 김 중장은 해군작전사령관, 해군사관학교장, 제3함대사령관, 제5기뢰/상륙전단장, 한미연합군사령부 인사참모부장, 국방부 방위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국방정책 및 작전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국방부는 임명 배경에 대해 "현 한반도 안보상황과 불안정한 국제안보 정세속에서 우리의 해양주권을 확고히 할 작전 지휘능력과 군사 전문성을 갖췄다"며 "전략적 식견 및 훌륭한 인품을 바탕으로 군심을 결집하고 해군을 안정적으로 지휘할 리더십을 겸비한 최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4일 강동길 해군참모총장이 12·3 비상계엄 관련 의혹으로 정직 1개월 중징계를 받은 지 19일 만에 원포인트로 단행됐다. 강 총장은 계엄사령부 구성 당시 합참차장의 지시를 받고 담당과장에 계엄사 구성 지원을 지시한 혐의로 중징계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총장은 징계 처분이 내려진 4일 "징계 처분 결과를 존중한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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