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전
‘붉은 사막’에 급락했던 펄어비스, 주가 급등 [줍줍리포트]
2026.03.23 14:44
200만 장 판매에 장중 4%대↑
개미들 676억 ‘풀매수’ 베팅! 펄어비스 붉은사막, ‘제2의 아이온’이 될 수 있을까?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오후 2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89% 오른 4만 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순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4% 넘게 상승세가 이어졌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하락하면서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대부분 하락 중인 상황에서 펄어비스 상승세는 두드러졌다.
이는 지난주 붉은 사막의 초기 판매 실적이 공개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붉은 사막은 출시 첫날 한국 게임 사상 처음으로 200만 장이 판매됐다. 출시 당일 글로벌 게임 플랫폼인 ‘스팀’의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약 24만 명이었다.
붉은 사막은 펄어비스의 차세대 엔진인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활용한 대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대를 모으는 게임 중 하나였다. 다만 19일 출시와 함께 글로벌 게임 평가에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점수를 받으면서 펄어비스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붉은 사막에 대해 유저들 사이에서는 기존 게임들과 상이한 컨트롤러 조작감과 빈약한 스토리라인과 퀘스트 구성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기대 이하의 평가에도 불구하고 붉은 사막의 판매 실적은 호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NH투자증권은 이날 펄어비스에 대한 리포트에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 3000원에서 5만 1000원으로 상향했다. 연간 매출액은 기존 2635억원에서 3835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초 글로벌 게임 평점 사이트인 메타크리틱 점수가 78점으로 다소 아쉬운 결과지만 첫날 실제 판매고는 나쁘지 않았다”며 “붉은사막의 올해 판매량 추정치를 기조 349만 장에서 526만 장으로 높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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