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글로벌 창업 지원 허브로…'인바운드 창업' 지원 성과
2026.03.23 17:00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해외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해 국내 창업생태계 진입을 돕는 인바운드 지원 프로그램이다. 주관기관인 경기혁신센터는 전담기관인 창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10년간 이 사업을 운영하며 글로벌 스타트업의 국내 연착륙을 돕는 허브 역할을 해왔다.
20일 경기혁신센터 본원 기가홀에서 열린 행사는 프로그램의 최종 단계인 Phase-3에 참여한 글로벌 스타트업 20개사의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서는 우수 창업기업 8개사의 최종 피칭과 네트워킹, 협약식 등이 진행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97개국에서 2626개팀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최종 피칭 결과, 영예의 1위(대상)는 튀르키예 출신 창업자가 미국에 설립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아보랩스'가 차지했다.
아보랩스는 과제, 채점, 학습 추적을 자동화해 학교 영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는 AI(인공지능) 기반 언어 학습 플랫폼을 선보여 한국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2위는 알바랩스, 3위는 코넥트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수상 기업들에게는 총 2억5000만원 규모의 후속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전 세계 2626개팀이 지원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성과를 낸 기업들의 높은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난 10년간 축적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정 기업들이 한국을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에 확실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앞으로도 원활한 국내 사업을 위해 사무공간 제공, 비즈매칭, 법인 설립 및 비자 발급 등 전폭적인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k스타트업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