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아지의 날”…반려견과 떠나는 봄 여행지 어디?
2026.03.23 07:01
수도권·강원 인기 명소 어디
이동·식당 이용 시 주의사항
반려견에게 가장 큰 행복은 보호자와 함께 보내는 시간일 것이다. 따사로운 봄날, 강아지의 날을 맞아 반려견과 함께 가볍게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반려견과 즐기기 좋은 여행지
이처럼 수도권에서 가까운 경기 가평은 대표적인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다.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는 스위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색다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리드줄을 이용하면 모든 견종 동반이 가능하다. 인근 ‘더 스테이 힐링파크’ 역시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며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로 꼽힌다.
강원 지역도 인기다. 춘천 ‘남이섬’은 메타세쿼이아길 등 섬 전체가 포토존으로, 강아지와 벚꽃 사진을 함께 찍고 싶다면 4월엔 ‘벗(友)꽃놀자’ 축제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다. 다만 이곳은 15㎏ 미만 반려견만 입장 가능하며 목줄 착용이 필수다. 강릉 ‘하슬라아트월드’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야외 포토존이 특징으로, 감성적인 견생샷을 남기기에 적합하다.
한국관광공사가 꼽은 가장 인기 있는 액티비티 여행은 전남 여수·완도에서 제주로 이동하는 ‘전용 항공 페리’였다. 반려동물 전용 객실을 갖춰 이동 자체가 여행이 되는 상품으로, 보호자와 반려동물 모두 편안하게 바다를 건널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강원 춘천 등지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레일바이크를 타며 풍경을 즐기는 이색 체험도 가능하다. 이른바 ‘경강 펫바이크’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나란히 레일바이크를 타고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여기에 충북 증평 미륵사의 댕플스테이(강아지와 함께 하는 템플스테이)처럼 숙박과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도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유의사항
장거리 이동 시에는 중간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반려견 멀미를 예방하기 위해 출발 2~3시간 전에는 간식·먹이를 주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려동물이 불안해하거나 과도한 침 흘림,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면 멀미를 의심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식당 이용 시 유의=최근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가 시행되며 일부 음식점·카페에서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해졌지만, 모든 업소에서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
매장 이용 시에는 목줄이나 전용 유모차를 사용해야 하며, 예방접종 여부를 증빙해야 한다. 대형견이나 맹견은 업소에 따라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방문하기 전 동반 출입이 가능한 곳인지 먼저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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