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우 "북극항로 대비 해양수도권 육성… 전국 현장도 살필 것"
2026.03.23 11:09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23일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해 동남권을 해양 수도권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종우 후보자는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사법과 금융을 집적화하고, 기업과 인재, 자본을 결합해 해양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성공모델을 만들어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황 후보자는 동남권 해양수도권 육성, AI 발전·기후변화 대응 수산 해운항만 산업 경쟁력 강화, 연안·어촌 지역 경제활력 제고, 해양수산 현장 안전체계 구축, 독도 등 해양주권 강화 등을 5대 정책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해수부 부산 이전으로 인해 해양수산 정책의 부산 편중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런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전국 각지의 해양수산 현장을 더 많이 찾아가고, 더 자주 만나고, 더 깊게 듣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중동 정세가 악화하는 상황에 대해선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도록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 후보자는 "해운 물류 산업을 둘러싼 불확실한 환경으로 기존 에너지 공급망의 재편 필요성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선사와 수출입 기업 및 어업인을 위한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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