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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장중 1510원 돌파… 17년여 만에 최고

2026.03.23 10:18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중동 전쟁 확전 우려 등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17년여 만에 장중 1510원을 돌파했다.

23일 오전 9시 42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9.7원 상승한 1510.3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 10일(장중 1561.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환율은 4.3원 오른 1504.9원에 출발, 상승폭을 키우며 장 초반 1511.8원까지 올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전 거래일과 비교해 0.29% 상승한 99.695로 집계됐다.

미국·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자, 국제유가는 급등하고 달러 가치도 오르고 있다.

여기에 중동 내 긴장감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서 "이란이 지금부터 48시간 이내에 아무런 위협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가장 큰 발전소를 시작으로 이란의 각종 발전소를 공격해 완전히 없애버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군이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비한 내부 준비에 착수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에 이란군을 통합 지휘하는 중앙군사본부 하탐 알안비야의 에브라힘 졸파가리 대변인은 22일 "미국의 위협이 실행되면 호르무즈 해협은 완전히 폐쇄되고 발전소가 재건될 때까지 다시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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