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 제50대 회장에 박장희 중앙일보 발행인…임기 2년
2026.03.23 08:0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한국신문협회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64차 정기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박장희 중앙일보 발행인을 제5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박 신임 회장을 비롯해 이사 21명과 감사 2명 등 총 23명의 새 임원진이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향후 2년간 이어진다.
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신문산업을 둘러싼 경영 환경이 매우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사 발행인들과 지혜를 모은다면 현재의 위기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협회의 위상 강화와 권익 향상을 위해 54개 회원사의 목소리를 수시로 경청하고 이를 협회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언론계 내외에서 풍부한 경영 실무와 전략 기획 능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중앙일보 경영기획실장, 경영총괄, 전무, 부사장을 거쳐 중앙데일리 대표이사 사장 겸 발행인, 중앙M&P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한국신문협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협회 실무에도 깊이 관여해 왔다. 현재는 중앙일보 대표이사 사장 겸 발행인, 편집인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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