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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5세 연하 판사 남편, 말싸움은 내가 이겨"

2026.03.22 22:54

박진희, '미우새' 스페셜 패널 출격
"1년 6개월 독박육아에 우울감" 고백

배우 박진희가 판사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하며 현실적인 부부의 단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박진희가 스페셜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박진희는 KBS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에서 1인 2역을 소화 중인 근황으로 반가움을 샀다. 드라마에 푹 빠져 있는 '미우새' 엄마 패널들은 그의 등장에 반색했다.

특히 5살 연하의 판사 남편과 결혼 13년 차인 박진희의 결혼 생활이 화두에 올랐다. 신동엽은 "판사 남편과 부부 싸움을 하면 쉽지 않을 것 같다. 논리로 밀릴 것 같은데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박진희는 "논리나 합리적인 부분은 당연히 남편이 우위겠지만, 말싸움에서 여자를 어떻게 이기냐"며 "결국 제가 이긴다. 남편도 '말싸움은 해봤자 아내를 못 이긴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상연하 부부다운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서장훈이 "중학생 때 남편은 대학생 아니었냐"고 농담을 던지자, 박진희는 "제가 데뷔 초 이야기를 하면 남편이 '그때 나는 고등학생이었다'고 하더라. 그렇게 어렸나 싶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육아로 인한 갈등이었다. 박진희는 "첫 아이를 낳고 1년 6개월 동안 아이만 보며 지냈다. 우울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에게 일주일에 하루, 네 시간만이라도 혼자 시간을 갖고 싶다고 했는데 당시 주말부부였던 남편은 '주말은 가족과 보내야 한다'며 어렵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 마음을 이해받지 못한 것 같아 펑펑 울었다. 그때 언젠가는 복수할 날이 올 거라고 생각했다"고 농담을 건넸다.

그런데 이후 상황은 달라졌다. 남편이 육아휴직을 경험하면서였다. 박진희는 "남편이 '이제야 당신 마음을 알 것 같다'고 하더라"며 "그 일을 계기로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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