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대구시장 출마 눈앞…"대통령과 직접 소통할 사람 필요"
2026.03.22 20:00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이번주 안으로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 출마 여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22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김 전 총리와 직간접적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해왔다”며 “날짜는 특정할 수 없지만 이번주 내 가부간 결단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해 “오는 24일 또는 27일 공천관리위원회 회의 때 대구시장 추가 공모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도 했다.
조 사무총장의 이런 언급은 민주당 안에서 김 전 총리의 대구시장 선거 차출론이 거론되는 가운데 나왔다. 조 사무총장은 “대구는 지역 내 총생산이나 총소득이 30년 가까이 최하위권에 가깝다”며 “대구·경북 통합이 무산된 상황에서 발전 동력을 끌어내고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중앙정부와 직접 소통하고 힘 있고 능력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전 총리를) 대구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잘 풀어나갈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2016년 20대 총선 때 ‘대구 정치 1번지’라 불리는 수성갑에서 민주당 소속으로는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된 바 있다.
김채운 기자 cw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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