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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염혜란의 열연…1949년 제주의 트라우마 마주한 무용 선생 변신

2026.03.22 10:36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염혜란이 주연한 영화 ‘내 이름은’을 통해 글로벌 연기파 배우의 진면목을 과시하며 스크린 장악에 나선다. 무대와 매체를 오가며 쌓아온 탄탄한 내공은 그의 첫 단독 주연작을 향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4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내 이름은’은 촌스러운 이름을 지우고 싶은 18세 아들 영옥과 잊힌 1949년 제주의 기억을 되찾으려는 어머니 정순의 궤적을 쫓으며, 아픈 비밀에서 찬란한 진실로 나아가는 두 세대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 ‘폭싹 속았수다’에서 강인한 해녀로 분해 깊은 인상을 남겼던 염혜란은, 이번 작품에서 홀로 아들을 키워낸 무용 선생 정순 역을 맡아 전작과는 또 다른 애틋한 ‘모자 서사’를 섬세하게 완성한다.



염혜란이 그려낸 정순은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해리 현상을 겪는 등 복잡다단한 내면을 지닌 입체적인 인물이다. 그는 지워졌던 1949년 제주의 기억과 마주하며 변화하는 감정선을 촘촘하게 직조해 냈다. 앞서 베를린국제영화제 상영 당시 외신들은 염혜란의 연기를 두고 “역사의 비극을 온몸으로 체화해 낸 경이로운 퍼포먼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출을 맡은 정지영 감독과의 인연도 화제다. ‘소년들’에서 짧은 등장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염혜란을 향해 정 감독은 “두 번의 망설임 없이 염혜란을 떠올렸다”며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특히 “제주 여성들이 가진 강인함과 생명력이 보인다”며 배우 본연의 에너지가 캐릭터와 완벽한 시너지를 이뤘음을 강조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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