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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광화문 공연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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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살면서 광화문에서 공연할 줄이야” [BTS 컴백]

2026.03.21 17:09

광화문 광장에 울려 퍼질 ‘아리랑’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 무료 복귀 공연이 예정된 가운데 외국인 팬들이 BTS멤버인 뷔가 광고하는 한 커피매장에 줄을 서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공연에서 1시간에 걸쳐 신곡과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살면서 광화문 광장에서 공연을 하게 될 줄이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광화문 광장 공연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멤버들 역시 역사적 공간인 광화문에서의 공연이 믿기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전 세계가 지켜보는 전 세계가 지켜보는 큰 이벤트라는 부담도 있지만 그래서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공연을 5시간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전날 정규 5집 ‘아리랑’을 발표하고 이날 넷플릭스에서 생중계되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통해 타이틀곡 ‘스윔’(Swim) 등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그룹이 완전체로 무대에 서는 것은 2022년 10월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뷔는 “광화문이 배경으로 선명하게 담기는 큐브형 공간에서 무대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스럽고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했다. 맏형 진도 광화문 공연이 믿기지 않는다며 “이 모든 게 많은 분들이 함께 준비해 주신 덕분이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는 고마움을 먼저 전했다.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공연 준비 과정에서 치열하게 임했던 나머지 리더 RM은 부상을 당했다. 그는 “멋진 무대를 위해 연습을 하다 보니 조금 부상이 생겼다”라며 “퍼포먼스는 컨디션에 맞춰 조절하되 가능한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무엇보다 공연을 기다려준 분들께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제이홉 역시 “오랜만에 함께 서는 무대인 만큼 에너지와 집중을 끝까지 유지하겠다”고 했다. 지민도 “기대되는 만큼 솔직히 초조한 마음도 있다. 그럼에도 오랜만에 팬분들과 만나는 자리라 설렘이 더 크다”며 “무대에서 그 감정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집중하겠다”고 했다.

멤버들은 광화문 공연의 ‘관전 포인트’로 오픈형 무대를 꼽았다. RM은 “광화문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시야가 트인 ‘오픈형 큐브’ 구조로 세트를 구성했다”며 “광화문과 무대가 서로 가리지 않도록 설계해 한 화면에 담은 것이 포인트“라고 했다. 진은 “큐브 구조가 무대의 핵심 장치로 들어간다. 무대 장치에 대해 다 같이 고민했는데 큐브가 해법이 됐다”며 “큐브는 연출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라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무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퍼포먼스를 할 때 광화문이 배경처럼 드리워진다. 제이홉은 “무대 세팅을 보면 액자 안에 광화문이 담기는 느낌을 받으실 것”이라며 “그 프레임 안에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가 채워지는 장면 자체가 상징적일 것 같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정국은 “무대가 세 구역으로 나뉘어 있고 곡 구성도 새롭게 준비한 부분이 많다”며 “전체적인 흐름을 따라와 주시면 공연이 더 재미있게 느껴지실 것 같다”고 귀띔했다.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 무료 복귀 공연이 예정된 가운데 외국인 팬들이 BTS멤버인 뷔가 광고하는 한 커피매장에 줄을 서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공연에서 1시간에 걸쳐 신곡과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상섭 기자


앨범 타이틀이자 1번 트랙에 자리한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에 삽입된 ‘아리랑’이 울려퍼질 순간도 기대 요소다. 지민은 “앨범 제목이 ‘아리랑’인 만큼 광화문에서 ‘아리랑’을 함께 부르는 장면이 연출된다면 멋있을 것 같다”며 “공간과 음악이 맞물리는 순간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광화문 공연은 2012년 런던 올림픽 개·폐회식과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쇼를 비롯해 마돈나(Madonna), 비욘세(Beyoncé) 등 팝스타들의 콘서트를 연출한 해미시 해밀턴(Hamish Hamilton)이 총감독을 맡았다.

슈가는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했다”며 “특히 이번에는 해외 연출진과의 협업을 통해 포인트를 색다르게 구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뷔는 “행복하다. 정말 탄탄하게 준비했고 매일 최선을 다해 연습했다. 좋은 모습으로 무대를 마치고 무엇보다 무사히 끝났으면 한다”는 바람을 들려줬다. 정국도 “기대되고 떨린다. 설레는 마음도 있지만 걱정도 있는 만큼 더 많이 준비하게 됐다”며 “후회 없는 무대를 만들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아리랑’은 팀의 정체성과 이들이 마주한 보편적인 감정을 담은 앨범이다. 방시혁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으로 맡았다. 앨범은 이미 화제다. 발매 첫날 398만 장이 판매돼 한터 일간 차트 1위로 직행했다. 이는 팀의 역대 최다 초동 기록(337만 장)을 하루 만에 넘어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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