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LCK 정규 시즌, 4월1일 개막…T1·kt롤스터 개막일 격돌
2026.03.20 17:30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리그인 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4월1일부터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6 LCK 정규 시즌이 개막한다고 20일 밝혔다.
2026 LCK 정규 시즌은 개막일부터 빅매치가 펼쳐진다. 4월1일 개막일에는 이동통신사 라이벌로 불린 T1과 kt롤스터가 다시 한 번 대결을 벌인다. 두 팀은 지난 '2025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대결을 펼쳤고 풀세트 접전 끝에 T1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T1이 약 66.9%의 승률을 보이며 우세하다. 최근 '2026 LCK컵' 그룹대항전에서 펼쳐졌던 맞대결에서도 T1이 kt롤스터를 상대로 '패승승'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주목할 만한 매치업이 이어졌던 새터데이 쇼다운의 무게감은 한층 상승할 전망이다. 새터데이 쇼다운은 해당 주간에 진행되는 경기들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대결을 매주 토요일에 배치해 팀들 간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개막 주차에는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이 펼쳐진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과거 T1에서 활약했던 탑(상단)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와 바텀(하단) 라이너 '구마유시' 이민형이 소속돼 친정팀과의 맞대결로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지난 LCK컵 개막전에서 두 팀의 맞대결은 T1이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3주 차에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젠지를 상대한다. 젠지는 지난 2025년 LCK 첫 통합 시즌 챔피언에 올랐고 같은 해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MSI)'과 'e스포츠 월드컵' 등 굵직한 대회를 석권했다. 올해 들어서도 LCK컵 우승을 차지했다.
오는 5월2일에는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의 대결로 구성됐다. 젠지를 상대로 3년 이상 연패를 이어가고 있는 디플러스 기아가 새터데이 쇼다운에서 오랫동안 이어진 상성 관계를 극복할 지가 관전 포인트다.
2026 LCK 정규 시즌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두 경기 진행되며 SOOP, 치지직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현장 관람 티켓 예매는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48시간 전부터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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