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바이오 딥테크 집중 지원…중기부, R&D·수출 정책 강화
2026.03.21 07:47
베이조스, 150조 제조업 AI 펀드 조성 추진
중기부, 팁스(TIPS) R&D 2배 확대
삼천당제약, 코스닥 시총 1위 등극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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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제조업 AI 대전환: 제프 베이조스가 반도체·방산·항공우주 등 제조 기업을 인수해 물리적 AI 기술을 이식하는 방식으로 1000억 달러(약 150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이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비전펀드와 동급 규모로, AI 기반 제조업 자동화에 세계 최대 사모펀드들을 능가하는 자금이 투입될 전망이다.
■ 딥테크 정책 지원 확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팁스(TIPS·민간 투자 후 정부 매칭 R&D 지원) 규모를 2배로 늘리고 한국형 중소기업 기술 상용화 프로그램(STTR)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혁신 기술의 첫 번째 구매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약속하며 공공조달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 바이오 대장주 교체: 삼천당제약(000250)이 경구 인슐린(SCD0503)의 유럽 임상 1/2상 시험계획서(IND) 제출을 완료하며 코스닥 시총 2위(19조 3993억 원)에 올라 알테오젠(196170)(18조 9779억 원)을 제쳤다. 증권가는 성공 시 세계 최초 경구 인슐린 개발이라는 게임 체인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반도체·방산 공장에 AI 심자” 150조 원 판 벌이는 베이조스
- 핵심 요약: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블루오리진 창업자가 AI 기반 제조업 자동화에 투자할 1000억 달러(약 150조 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 중이다. 베이조스는 최근 중동과 싱가포르를 방문해 국부펀드와 주요 자산운용사 관계자를 만나 투자 유치에 나섰으며, JP모건체이스와도 예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베이조스는 지난해 11월 AI 스타트업 ‘프로젝트 프로메테우스’를 출범시켜 공동 최고경영자(CEO)에 올랐으며, 창업 당시 62억 달러 투자금을 확보했고 현재 기업가치는 300억 달러로 추산된다. 프로젝트 프로메테우스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한계를 뛰어넘는 공간 기반 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2. 한성숙 “민간 투자 정부 매칭 확대…부처 협업해 딥테크 지원”
- 핵심 요약: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민간이 먼저 선택해 투자하면 정부가 후행 지원하는 팁스(TIPS) 방식의 R&D 규모를 2배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AI·제약바이오·기후테크 등 딥테크 분야의 부처 간 협업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기후에너지환경부 등과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한국형 중소기업 기술 상용화 프로그램(STTR)을 신설한다. 이와 함께 중기부는 온라인 수출 테스트 지원, K-브랜드 지식재산권(IP) 보호 강화, K-뷰티 등 유형별 차별화 수출 지원 프로그램 운영도 추진한다. 6개 시중은행 대상 상생금융지수 도입, 방산·원전·기후 분야 대·중소 협업 촉진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 조성도 병행하는 모습이다.
3. “바이오 대장주는 접니다”…삼천당제약, 알테오젠 제치고 코스닥 시총 1위
- 핵심 요약: 삼천당제약이 20일 코스닥 시가총액 2위(19조 3993억 원)에 오르며 알테오젠(18조 9779억 원)을 약 4000억 원 차이로 제쳤다. 삼천당제약은 전날 경구 인슐린(SCD0503)의 유럽 임상 1/2상 시험계획서(IND) 제출을 완료했으며, 이는 주사제를 경구제로 전환하는 플랫폼 기술인 S-PASS를 활용한 것이다. 한국투자증권 위해주 연구원은 임상 성공 시 세계 최초 경구 인슐린 개발에 가까워져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먹는 위고비 제네릭의 미국 계약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4. 결제주기 단축에 이어 공모주 증거금 손보나
- 핵심 요약: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주식 거래 대금 결제 주기 단축(T+2일→T+1일)이 추진되는 가운데, 공모주 청약 증거금 제도 개편도 금융투자 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박용진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은 청약·배정·환불 과정에서 투자자에게 불리하고 증권사에만 이익이 보장되는 구조를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현행 제도에서 투자자는 청약 대금의 50%를 증거금으로 예치한 뒤 수수료 2000원을 내야 하며, 미배정 증거금 환불에도 2거래일이 소요돼 약 일주일간 자금이 묶인다. 이에 따라 지난해 LG(003550) CNS 공모에서는 청약 증거금으로 21조 원이 집중되기도 했으며, 2024년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증권사의 청약 증거금 이용료를 투자자에게 지급하도록 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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