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일어 6개월 공부해 이토준지와 대화…"꿈 같다" 성덕 인증
2026.03.21 03:19
| 기안84가 일본어로 이토준지와 직접 대화를 나눴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20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39회에서는 기안84가 이토준지와 마주 앉아 준비해온 일본어로 인사를 건네는 장면이 그려졌다.
기안84는 "이렇게 만나니 꿈 같습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하며 만남의 감격을 드러냈다.
이어 기안84는 "어릴 때부터 선생님의 만화를 보고 만화가의 꿈을 꾸게 됐다"고 존경심을 전했다.
이토준지는 "영광입니다"라며 화답했다.
기안84는 "한국에서 만화가를 10년 정도 했다"고 자신을 소개하던 중 서툰 일본어로 '10년'을 '10분'으로 잘못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토준지는 "유튜브에서 기안84의 개인전 영상을 봤다"고 말해 기안84를 놀라게 했고 "일러스트가 귀여웠다"며 칭찬을 건넸다.
| 이토준지와 대화하는 기안84.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또 기안84는 "1994년에 집 앞 오래된 책방에서 선생님의 만화를 처음 봤다. 많은 영향을 받았다"며 틀려가면서도 일본어로 대화를 이어갔다.
이어 "죄송해요. 일본어 공부를 조금밖에 못 했다"고 사과하자 옆에서 통역을 돕던 강남은 "일본어 공부한 지 6개월밖에 안 됐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토준지는 "그런데 이렇게 일본어를 하신다고요?"라며 오히려 감탄했다.
기안84는 "선생님은 저에게 소용돌이치는 우주 같은 존재"라고 서툰 고백을 전했고 전날 밤 정성껏 그린 이토준지 초상화를 직접 전달했다.
이토준지는 "대단하다. 진짜 잘 그렸다"며 감탄했고 "이 안경은 20년 전에 쓰던 것"이라고 추억까지 꺼내며 작품을 유심히 살폈다.
기안84는 "선생님은 지금도 어려 보인다"며 팬심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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