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유시민에 '강남 지식인' 표현…"정중히 공개 사과"
2026.03.20 19:56
김민석 국무총리가 사적 대화에서 유시민 작가를 향해 “TV 출연을 즐기는 강남 지식인”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 “정중히 공개 사과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20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본회의 얼마 전의 사적 대화 노출에 불편을 느끼신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같은 내용이 담겨 보도된 김 총리와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텔레그램 대화 메시지에서 유시민 작가를 언급한 데 대한 사과다.
그는 “‘혼자 있을 때라도 늘 삼가야 한다’는 공자님 말씀처럼 혼잣말이든 토론이든, 절제와 품격이 필요하다 생각해온 입장에서 부끄럽다”고 했다.
김 총리는 메시지 내용과 별개로 유 작가에 대한 존중의 뜻도 전했다.
김 총리는 유 작가를 “늘 형이라 부르며 그 탁월함을 인정해온 선배”라며 “과거 유 선배가 총리를 맡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을 정도”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검찰개혁 과정에 대한 논평에 대해서도 “보다 자유로워지면 편히 대화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강남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