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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종소리까지 '깜짝' 등장…돌아온 BTS 세계가 주목

2026.03.20 20:12


[앵커]

그룹 방탄소년단이 광화문 공연을 하루 앞두고, 새 앨범을 공개했습니다. '아리랑'이라는 앨범 제목부터 국보 29호 성덕대왕신종의 소리까지 한국적인 미학을 담아냈습니다. 3년 9개월 만에 돌아온 BTS의 다짐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강나현 기자입니다.

[기자]

[노래 'SWIM' 방탄소년단 (5집 타이틀곡) : 헤엄쳐. 그저 나아가. 모든 게 이렇게 시작하는 거야.]

전 세계를 누빈 월드스타 7명이 3년 9개월 만에 낸 앨범에서 가장 담고 싶었던 건 다름 아닌 '한국스러움' 이었습니다.

1896년, 태평양을 건너 미국에서 최초로 '아리랑'을 녹음한 7명의 조선 청년들에게 영감을 얻어 탄생한 앨범 '아리랑'에서 130년 뒤 또 다른 7명의 청년 BTS는 노래 곳곳, 한국 특유의 흥과 감성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풀어냈습니다.

[뷔/방탄소년단 : 한국적이긴 하지만 뭔가 아리랑이라는 단어 자체가 뜻도 되게 사랑스럽고 깊어서. 그걸 넘어서 우리가 표현할 것들도 많은 거라고.]

수록된 14곡 전,후반을 가르는 여섯번 째 곡 NO. 29은 아예 국보인 성덕대왕신종 종소리로만 곡을 채웠는데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들려준 종 소리에 영감을 얻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멤버들에게 제안해 탄생했습니다.

오늘 앨범 발매 시간에 맞춰 박물관에선 아예 이 종 문양을 새긴 '뮷즈'를 함께 내놓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내일 컴백 공연 장소를 경복궁과 광화문 일대로 택한 건 BTS의 다짐을 고스란히 보여줄 정점으로 꼽힙니다.

[유동주/하이브 뮤직 그룹 APAC 지역 대표 : 지금의 방탄소년단, 그 이후의 방탄소년단이 그려내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에서 시작해 슈퍼스타가 된 BTS가 컴백을 한다면 그 시작점은 한국이어야 되고 한국의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어야 된다고.]

K팝을 세계의 문화로 끌어올린 방탄소년단, 전통과의 만남을 통해, 이들이 또 한 번 써낼 한국 문화의 새로운 페이지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넷플릭스·빅히트뮤직·위버스]
[영상취재 이동현 이완근 이현일 영상편집 임인수 영상자막 성다슬 인턴기자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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