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그알’ 李 조폭 연루설 8년만 사과 “근거 없는 의혹”
2026.03.20 20:15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제1기 출범을 맞이해 청와대에서 열린 노동정책 토론회에서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 폭력조직 연루설을 제기했던 과거 방송에 대해 “확실한 근거 없이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방송 후 8년 만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사법적 판단에 따라 관련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정확하고 객관적인 방송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사과는 이 대통령이 이날 엑스(X)에 “조폭 연루설을 만든 ‘그알’이 추후보도를 할 것인지 궁금하다”며 “미안하다는 진솔한 한마디를 듣고 싶다”고 언급한 후 나왔다. 청와대 역시 전날 관련 보도를 했던 언론에 추후보도를 요청한 바 있다.
문제가 된 방송은 2018년 7월 21일 방영된 ‘권력과 조폭-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 1년’ 편이다. 당시 방송은 이 대통령이 2007년 성남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2명의 변호인 명단에 포함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지역 정치인과 폭력조직 간 연루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 분당경찰서는 2018년 11월 해당 의혹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고, 수원지검 성남지청 역시 같은 해 12월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또 대법원은 지난 12일 이 대통령이 성남 국제마피아파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고 주장한 장영하 변호사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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