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 몸짱소방관 달력 기부금 6500만원 전달…"화상환자 지원"
2026.03.20 11:15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소방재난본부는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 6500만 원을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부금은 지난 18일 한림화상재단에 전달됐으며, 화상환자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2015년 시작된 달력 프로젝트는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달력 판매와 기부를 통해 총 12억 5000여만 원이 조성됐고, 이를 통해 중증 화상환자 302명이 치료 지원을 받았다.
이번 달력 제작에는 소방관 12명과 사진작가 배강우가 참여했으며 GS리테일은 제작비 지원과 판매를 맡았다. LG트윈스 등 민간기업도 기부에 동참했다.
2026년 달력은 탁상형과 벽걸이형 2종으로 제작돼 5000부 이상 판매됐다.
홍영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과 기업, 소방대원이 함께 만든 나눔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동행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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