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경북지사 경선, 김재원 본선 진출…이철우와 맞대결
2026.03.20 14:30
[데일리한국 최다한 기자]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경선이 김재원 최고위원과 이철우 현 지사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0일 브리핑에서 "경북지사 예비경선 결과 김재원 최고위원이 본경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최고위원은 이철우 경북지사와 최종 후보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됐다. 이번 경선은 비현역 후보 1명을 먼저 선별한 뒤 현역 단체장과 맞붙는 이른바 '한국시리즈 방식'이 적용됐다.
앞서 경북지사 선거에는 이 지사를 비롯해 김 최고위원, 백승주 전 의원, 이강덕 전 포항시장,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등 6명이 출마했다.
공관위는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선거운동 기간 연장 요구도 수용했다. 이에 따라 경북지사 경선 선거운동 기간은 4월 중순까지 확대된다.
충북지사 공천 방식도 윤곽이 잡혔다. 공관위는 최근 '내정설'논란이 불거졌던 충북지사 공천과 관련해 컷오프 대상자를 제외한 후보 전원이 참여하는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 위원장은 "충북의 지역 여건과 도정 안정성, 공정 경쟁 원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며 "도민과 당원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지사 경선은 이달 29일부터 두 차례 토론회를 진행한 뒤, 4월9~13일선거운동을 거쳐 15~16일 투표 및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최종 후보는 17일 선출될 예정이다.
현재 충북지사 경선에는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윤희근 전 경찰청장, 조길형 전 충주시장, 김수민 전 의원 등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 전 시장은 공천을 둘러싼 논란에 반발해 사퇴 의사를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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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한 기자 cdh974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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