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중 앞둔 이 대통령 "대만 문제서 '하나의 중국' 존중"
2026.01.03 12:05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4일) 중국을 국빈 방문해 오는 5일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만 문제와 관련해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진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둔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CCTV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만 문제에 있어서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저 역시도 하나의 중국을 존중하고 동북아시아, 대만 양안 문제를 포함한 주변 문제에서 평화와 안정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한중 수교 당시 정해놓은 원론적인 입장이라는 겁니다.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자위대 개입'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면서 논란이 커진 뒤 중국은 우리측에 '하나의 중국' 입장 표명을 압박해 왔습니다.
[한·중 관계에 있어서 우리 한국은 중국의 국익을, 또 중국은 한국의 국익을 서로 존중하고, 또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란 논리의 '안미경중'에 대해선 '전략적 자율성'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입장에선 미국과의 안보 동맹이 중요하지만, 중국과도 최대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년에 한번 정상회담을 갖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5일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과 만찬을 갖습니다.
6일에는 중국 서열 2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와 오찬을 갖습니다.
상하이로 이동한 뒤 7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합니다.
[영상편집/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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