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 출마 추미애 "입법·사법·행정 경험한 유일한 후보"
2026.03.20 10:42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추미애 국회의원이 20일 "저는 입법, 사법, 행정을 골고루 경험한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추 의원은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행정은 국민 삶에 다가가는 것이다. 그동안 입법을 통해 큰 틀에서 아이디어를 냈다면 이제는 그 현장에 한번 뛰어들어보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준호, 양기대, 김동연, 권칠승 등 다른 후보와 비교했을 때 왜 추미애가 당선돼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다. 거기다 많은 계획이 있다. GTX만 하더라도 8개 노선이 계획돼 있지만 과연 계획대로 될지 알 수 없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지금은 새로운 공약이나 계획, 설계를 펼치는 게 아니라 그 모든 걸 아울러 성과를 낼 때다. 이재명 정부가 있기 때문에 같이 호흡을 맞춰 저의 증명된 추진력으로 경기도를 대전환해보고 싶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한준호 의원이 같은 방송에 출연해 추 의원의 목표가 대권행보라고 언급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책임을 다 할 때까지 제가 드린 약속을 다할 때까지 그 자리에 머물고 성과로 증명해온 삶을 살았다. 여러 차례 그걸 증명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법사위원장 하는 것에 대해서도 검찰개혁을 해야 하는 자리인데, 이게 독배인 줄 제가 안다"면서 "그러나 그 자리를 제가 마다하지 않고 해야 한다. 왜냐하면 시대 과제이기 때문이다. 국민이 원하니까, 너무 절박하니까, 지금 아니면 못 하니까, 저 아니면 안 되니까 하는 생각으로 그 자리에 갔다"고도 했다.
또 "헛공약을 하는 게 아니라 펼쳐진 약속, 민주당이 약속한 것들, 전임자들이 펼쳐놓은 것을 성과로 증명하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고, 그 후에 일은 저도 모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지사에 당선된다면 가장 이루고 싶은 성과로는 '주거정책'을 꼽았다. 추 의원은 "주거에 대한 불안이 제일 극심하다. 여기서 저출생 문제도 발생하는 것인데, 사람들이 '이 정도면 되겠네' 하는 정도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추 의원은 "추미애가 약속하는 경기도의 모습은 강한 성장과 공정한 경기, 그리고 AI 행정 혁신과 따뜻한 경기다. 든든한 경기, 지금은 추미애"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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