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
봄엔 파크골프…'MTN 전국파크골프 시리즈-화순대회' 내달 개막
2026.03.20 09:56
20일 전국파크골프 시리즈 대회 주최 측에 따르면 전국에서 1300여명의 파크골프 동호인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전남 화순 청풍면 풍암리에 소재하는 화순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화순파크골프장은 면적 18만 8347㎡에 총 87홀로 전국 최대 규모다. 잔디 상태는 물론 자연 지형을 살린 코스 구성 등 전국적으로 최고 코스로 손꼽힌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4월 25일 열리는 예선에서는 18홀 경기로 실력을 겨루며, 여기서 선발된 선수들이 5월 16일 본선에서 36홀 경기로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예선과 본선을 분리한 일정 구성은 대회 집중도를 높이고, 선수들에게 충분한 경기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주목된다. 예선 접수기간은 4월 3일 오후 5시까지며, 출전선수는 4월 6일 확정된다.
경기는 남녀 구분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한 타 차이로 승부가 갈릴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정교한 샷과 전략이 요구되는 파크골프 특성상 선수 간 실력 차가 크지 않아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남녀 각각 우승 상금 1000만원, 2등 500만원, 3등 200만원 등 다양한 시상도 준비돼 있다. 여기에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과 경품 행사도 더해져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형 대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화순의 고인돌 봄꽃 축제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꽃강길과 봄꽃 관광 자원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열리는 만큼, 선수단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화순군 역시 이번 대회를 계기로 파크골프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생활체육과 관광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전국 단위 스포츠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대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이번 화순대회는 봄 시즌을 대표하는 핵심 대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동호인이 참여해 축제와 곁들여진 대회를 맘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머니투데이 주요 뉴스]
· '외도' 아내, 25층 매달려 협박…남편, 결국 상간남 만남 허락
· 김정태, 중학생 자녀와 '동반 샤워' 집착…"발가벗긴 뒤 로션까지"
· "소속사 낙태 강요·폭언, 블랙핑크도 한패" 유명 작곡가 폭로
· "부부 침대에 시누이 들어온 것"…누나만 챙기는 남편 '경악'
· 신지, 5월 결혼 앞두고…"결혼식 안 했으면" 속내 고백, 무슨 일?
· [단독]"중국산 안 쓸 수 있다" K배터리 미션 완료...'조 단위' 보조금 받는다
· 이 대통령 비판하던 '107만 유튜버' 성제준, 음주운전 적발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 학습 이용 금지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골프장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