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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는 초보·난폭운전자 아닌 모범운전자가 필요"

2026.03.20 08:09

'일할하는 도지사' 내세워 당심에 구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안양시 만안구 안양역에서 경기도지사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달달캠프
재선 도전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른바 '배은망덕'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와 성찰을 강조하며 당심(黨心)에 호소했다.

그는 당원과의 관계 회복과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역할을 강조하며 재선 도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오래 전부터 성찰과 반성을 했다"며 "당원들에게 마음 어린 호소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친명계에서는 김 지사가 4년 전 지방선거 승리 후 선거를 도왔던 친명계 인사들을 각종 인선에서 배제했다며 비판해 왔다.

방송에서 김어준 씨가 이른바 배은망덕 프레임을 직접 거론하자 김 지사는 "선거를 앞두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2년 가까이 성찰을 이어왔다"며 "당원들과 함께 가는 동지 의식을 더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100% 권리당원 투표로 진행되는 민주당 예비경선을 앞두고 핵심 지지층의 신뢰 회복이 최대 과제로 떠오른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내 경쟁 구도와 관련해서는 상대 후보들을 평가하면서도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김 지사는 "추미애 의원은 개혁 자산, 한준호 의원은 미래 자산이라면 나는 현금 자산"이라며 "성과로 증명하는 '일 잘하는 도지사'가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전국 최대 광역지자체인 만큼 안정적이고 유능한 운영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당내 경선 후보들 사이에서 자신의 차별화된 강점에 대해 "경기도는 초보 운전자나 난폭 운전자가 아니라 유능한 모범 운전자가 필요한 자리"라며 행정 경험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강점으로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에 열린 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 5인 합동 토론합동 토론회에서도 "하늘길과 땅길을 지하로 빼는 경천동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전력망도 지중화하는 등 기존 방식과 다른 해법을 실행하겠다" 정책 실행력과 차별성을 부각했다.

자신의 강점으로는 '일하는 도지사'를 내세웠다. 김 지사는 "선 투자유치 100조를 달성해 성장 기반을 만들었다"며 "경제가 어려웠던 시기에도 성과를 냈고 지금과 같은 환경이라면 더 큰 투자 유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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