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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란, 핵·미사일 제조능력 상실했다”

2026.03.20 06:54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9일(현지 시각) 이란이 더 이상 핵연료를 농축하거나 미사일을 생산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19일(현지 시각) 기자회견 중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 EPA=연합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20일간 공습 이후 이란은 더 이상 우라늄을 농축할 능력도, 탄도미사일을 생산할 능력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 같은 주장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라파엘 그로시는 이날 미 CBS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핵 농축 능력 가운데 “많은 부분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재 이란의 상황을 “역대 어느 때보다 약해진 상태”라고 평가하면서, 이스라엘이 “지역 강대국을 넘어 일부에서는 세계 강대국으로까지 불릴 정도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고 자평했다.

앞서 이스라엘 공군은 지난 18일 동안 이란 전역에 1만2000발의 폭탄을 투하해 방공망의 85%, 탄도미사일 발사대의 60%를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스라엘은 사상 처음으로 이란 북부 카스피해 연안의 해군 기지까지 타격하며 이란의 군사 인프라를 무력화했다고 주장했다.

현재까지 전쟁이 공습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네타냐후 총리는 지상전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지상 작전에는 여러 가능성이 있으며, 그 모든 가능성을 여러분과 공유하지 않을 자유를 갖고 싶다”며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이 미국을 이란 전쟁에 끌어들였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누군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엇을 하라고 지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고 반문하며 “천만의 말씀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항상 미국에 무엇이 유익한지에 따라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과의 전쟁에서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번개 같은 속도(lightning speed)로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을 받아들여 더 이상 이란 가스전에 대한 공습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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