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전쟁 생각보다 빨리 끝날 수도”…트럼프 “지상군 투입 안해”
2026.03.20 05:11
| 연합뉴스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전쟁이 생각보다 빨리 끝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란에 지상군을 투입할 생각이 없다고 말해 이란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네타냐후 총리는 19일(현지시간) 이란과 전쟁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선언하고 이란이 더 이상 핵연료를 농축하거나 미사일을 생산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이날 두 번째 기자회견을 가진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은 역대 어느 때보다 약해진 상황으로, 우라늄을 농축할 수 없으며 탄도 미사일 제조 능력도 상실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어 “이란 전쟁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빨리 끝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스라엘군은 전쟁 발발 후 지금까지 18일간 이란에 1만2000발의 폭탄을 떨어트려 이란 방공망 85%, 탄도미사일 발사대 60%를 없앴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란에 지상군을 투입할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회담하는 자리에서 미군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아니다. 어디에도 병력(지상군)을 보내지 않는다”라며 “만약 내가 그렇게 해도 (미리) 말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나는 병력을 보내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에너지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건 뭐든지 할 것”이라고 말하고, 일본에 대해서는 “나는 일본이 나설 것이라고 기대하며, 우리도 일본을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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