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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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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 남양주 스토킹 살해범 '신상공개' / 경찰에 쥐여준 돈, 엔화?

2026.03.19 19:42

【 앵커멘트 】
논란이 되는 사건사고 들여다보는 사건추적 시간입니다.

【 질문 1 】
"스토킹 살해 신상 공개"
최근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스토킹을 하던 여성을 찾아가 잔인하게 살해한 그 사건인가 보네요.
오늘 신상 공개가 됐죠?

【 기자 】
네, 신상공개가 결정됐습니다.

1981년생 44살 김훈입니다.

【 질문 2 】
모텔 살인사건 김소영 신상공개와 달리, 경찰이 이번엔 빠르게 결정한 거 같네요.
그런데 이 사진은 검거 당시 찍은 머그샷이 아니라고요?

【 기자 】
네, 검거 당시 김훈은 다량의 약물을 먹어, 현재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사자 동의를 얻어 운전면허증 사진을 썼고, 신상정보는 다음 달 20일까지 한 달 동안 공개됩니다.

"범죄를 입증할 충분한 근거가 있고, 수단이 잔인하며 피해가 큰 범행"이라는 기준에 충족해 공개됐습니다..

【 질문 3 】
"녹취록 속 당시"
끔찍한 범행 당시 정황이 소방 녹취로 추가로 공개됐다고요?
녹취록을 보니 목격자가 있었다던 거 같은데요.

【 기자 】
긴박했던 당시를 목격하고 소방에 신고한 분들이 있었습니다.

"하 빨리 와주세요!" "112 경찰!"이라고 외치더니 "어떤 남자가 여러 번 찔렀어요! 긴 흉기! "라고 외칩니다.

다급해 보이자 소방에서도 "피해자는 의식이 있냐"고 묻자 "없는 거 같다, 다른 사람이 경찰에도 신고 중이다"라고 답합니다.

계속 "빨리 와달라, 빨리 와달라"라는 녹취가 남겨 있습니다.

범행 당시 앞에 있던 식당에서 적어도 2명이 목격했고, 다급하게 신고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주변의 신속한 신고에 경찰과 소방이 다급하게 달려갔지만, 사전답사에 흉기까지 준비한 김훈의 범행은 막지 못했습니다.

【 질문 4 】
"경찰에 쥐여준 엔화"
경찰에게 돈을 쥐여줬다는 거 같은데, 오해받기 좋은 상황이네요.
또 하필 엔화인 건 뭘까요?

【 기자 】
경찰에게 돈을 쥐여주는 영상이 공개됐는데, 보고 판단해보시죠.

한 남성이 파출소 안으로 들어오더니, 핸드폰으로 무언가를 적어 보여줍니다.

의아한 경찰들이 몰려들고, 돈이 오갑니다.

그런데, 돈이 일본 엔화인데, 외국인에게 무려 돈을 받은 경찰의 자초지종 들어봤습니다.

▶ 인터뷰 : 김영대 경사 / 대구 중부경찰서 남산지구대 경사
- "택시 기사님이 '일본인 승객분이 카드 결제가 안 된다'고 하셔서 찾아오셨습니다. 뭔가 에러가 있어서 결제가 안 됐던 것으로 확인됐었습니다. 못 받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경황이 없어 보였기 때문에 제 카드로 택시 요금을 결제했습니다. 그리고 2주쯤 지났을 때, 갑자기 저희 지구대로 찾아오셨더라고요."

선뜻 돈을 내준 경찰에 고마워, 일부러 한국에 재입국해 엔화로 택시비를 갚은 건데요.

이번 주 토요일, BTS 공연으로 북적이는 외국인들에게 경찰이 또 다른 한국의 얼굴이 될 수도 있겠다 싶어서 가져와 봤습니다.

【 앵커멘트 】
지금까지 주진희 기자였습니다.

영상편집 : 양성훈·김미현
그 래 픽 : 김수빈
P D : 임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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