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아미에 질서·배려 당부…“안전하고 즐겁게 봐달라”
2026.03.19 15:32
방탄소년단(BTS)이 서울 광화문광장 복귀 공연을 앞두고 팬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팀 리더 알엠(RM)은 19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여러분을 만날 생각에 저희도 정말 설렌다”며 “많은 분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현장 스태프와 안전요원의 안내를 꼭 따라주시고 질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미 여러분 한분 한분이 만들어주는 질서와 배려가 있어야 더 멋진 공연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또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찰과 소방, 정부와 지자체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팀의 맏형 진 역시 “많은 분이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광화문에서 컴백쇼를 진행하게 됐다”며 “의미 있는 곳에서 오랜만에 다 같이 인사드릴 수 있어 영광스럽고 도움주신 분들과 이해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좋은 무대를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에서 보시는 분들은 안전에 꼭 유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1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컴백 라이브: 아리랑’에는 2만2천명의 관람객에 더해 관광객 등 최대 26만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경찰은 예상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공연 당일 72개 기동대를 포함해 총 6729명의 경찰력을 투입해 인파 밀집과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형사 인력과 외사 인력, 경찰특공대도 별도로 배치돼 돌발 상황 대응에 나선다. 경찰은 광화문 일대를 코어존·핫존·웜존·콜드존으로 구분해 밀집도를 관리하고 출입구 통제와 위험물 반입 차단을 병행할 방침이다. 소방당국도 구급 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배치해 응급 상황에 대비한다.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은 정규 5집 ‘아리랑’ 발매를 하루 앞두고 타이틀곡 ‘스윔’ 뮤직비디오의 두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은 바다를 가르는 범선과 함께 일곱 멤버가 등장하는 장면으로 구성돼 영화 같은 연출을 강조했다. 방탄소년단은 25~26일(현지시각) 미국 엔비시(NBC) 토크쇼 ‘지미 팰런쇼’에 출연할 예정이며, 20일부터 4월19일까지 서울 도심 전역에서 ‘더 시티 서울’ 프로젝트를 진행해 미디어 파사드와 드론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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