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3.63p 내린 5760선 출발…장 초반 시총 상위 종목 일제히 '파란불'
2026.03.19 09:27
간밤 미국 증시 부진과 금리 불확실성, 중동 리스크까지 겹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약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19일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64% 내린 2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19만9600원까지 밀리며 '20만전자' 선이 일시적으로 무너지기도 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3.13% 하락한 102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00만8000원까지 떨어지며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두 종목은 전날 각각 7.53%, 8.87% 급등했지만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일제히 1% 넘게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중동 지역 에너지 시설 피격 소식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시장 불안이 확대됐다.
반도체 관련 종목도 약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0.84% 내렸고 ASML은 2.45% 하락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0.53% 떨어졌다.
현대차(-3.49%), LG에너지솔루션(-2.22%) 등 주요 대형주도 동반 하락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533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143억원, 기관은 37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21.9원 오른 1505.0원에 개장했으며, 이날 새벽 이미 1500원을 넘어선 상태다.
국제유가도 급등세다.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하며 중동 지역 공급 차질 우려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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