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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등에 코스피 5760선 마감…코스닥도 약세

2026.03.19 16:30

장 초반 한때 '20만 전자' 내줘
코스닥 20.90p 내린 1143.48
원·달러 17.9원 오른 1501원
국제 유가 배럴당 110달러 ↑
▲ 이란 전쟁 격화에 유가 급등, 달러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원/달러 환율과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19일 전 거래일보다 161.81포인트(2.73%) 내린 5763.2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2% 넘게 하락하며 5760선까지 밀렸다. 이날 코스피는 163.63포인트(2.76%) 하락한 5761.40으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5738.95까지 떨어지며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 지수도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20.90포인트(1.79%) 내린 1143.48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84% 내린 20만500원에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19만9600원까지 밀리며 '20만전자' 선이 일시적으로 무너지기도 했다.

SK하이닉스도 4.07% 하락한 101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장중 한때 100만3000원까지 떨어지며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두 종목은 전날 각각 7.53%, 8.87% 급등했지만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1% 넘게 하락한 점이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중동 에너지 시설 피격 소식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시장 불안이 확대된 영향이다.

여기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상황에 따라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하면서 경계 심리가 더욱 커졌다.

반도체 관련 종목도 약세를 보였다. 엔비디아와 ASML이 각각 0.84%, 2.45%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0.53% 내렸다.

마이크론은 장 마감 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시간 외 거래에서 한때 5% 넘게 급락하며 변동성을 키웠다.

국제 유가도 다시 배럴당 110달러를 넘어섰다. 브렌트유 5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18일(현지시간) 배럴당 107.38달러로 전장 대비 3.8% 상승 마감한 뒤 상승폭을 확대해 19일 한국시간 오후 2시 20분 기준 112.07달러까지 올랐다.

브렌트유가 장중 110달러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9일 이후 9일 만이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4월 인도분 선물도 배럴당 97.13달러로 전장 종가보다 소폭 상승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17.9원 오른 1501.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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