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전속계약 해지 요구…소속사 “수용 불가”
2026.03.19 16:38
더보이즈를 대리하는 법무법인은 오늘(19일) 소속사 원헌드레드의 중대한 전속계약 위반과 신뢰 관계의 회복 불가능한 훼손을 이유로 지난달(2월) 10일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법인 측은 원헌드레드가 “지난해(2025년) 2분기 정산금 지급 이후 7월부터 더보이즈에게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산의 투명성을 확인하기 위해 계약서 등 자료 열람을 수차례 요청했지만, 원헌드레드가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는 등 전속 계약상 매니지먼트사의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연예 활동에 필수적인 제반 비용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현장 스태프 비용도 수개월간 체불하는 등 정상적인 매니지먼트 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며 계약 해지 배경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보도자료를 통해 “더보이즈의 전속계약 해지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원헌드레드는 “더보이즈 멤버 전원이 하나의 팀으로 계약기간을 준수해 활동한다는 전제하에 각 멤버당 거액의 전속 계약금을 지급하며 계약을 체결했다”며 “지난해 한 멤버가 팀에서 탈퇴하는 등 정상적인 팀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도 소속사는 큰 폭의 적자를 감수하면서 그룹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2017년 데뷔한 더보이즈는 2024년 12월 현 소속사인 원헌드레드로 이적했고, 멤버 가운데 한 명이 사생활 논란으로 지난해 6월 탈퇴했습니다.
더보이즈는 제3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다음 달(4월) 서울에서 예정된 단독 콘서트는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원헌드레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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