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AD, 현대홈쇼핑과 남방큰돌고래 보호 캠페인
2026.03.19 12:05
HSAD는 현대홈쇼핑과 멸종 위기에 놓인 남방큰돌고래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HSAD는 멸종위기종 보호 메시지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올해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마스코트이자 남방큰돌고래를 형상화한 ‘끼요’를 캠페인 매개체로 재해석해 버스쉘터 광고를 진행한다.
남방큰돌고래라는 이름이 ‘큰 남방을 입은 돌고래’처럼 들린다는 언어적 유사성에 착안해, ‘끼요’에 실제로 ‘큰 남방’을 입히는 위트 있는 장치를 더했다. 이를 통해 ‘왜 돌고래가 남방을 입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멸종 위기라는 현실을 자연스럽게 환기하고자 했다.
남방을 입은 ‘끼요’는 제주공항 인근 용마마을과 함덕해수욕장 인근 버스쉘터에 설치돼 제주를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남방큰돌고래 보호 메시지를 전달한다. 용마마을은 비행기 포토존으로 잘 알려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이며, 함덕해수욕장 일대는 남방큰돌고래를 볼 수 있는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남방큰돌고래 보호 참여 확대를 위해 제주도가 운영 중인 서포터즈 프로그램도 소개한다. 버스쉘터에 설치된 광고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캠페인 소개 페이지로 연결되며, 제주특별자치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서포터즈’에 신청·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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