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정청래, 김어준 방송 출연, 부적절"…친명계 '곱지 않은 시선'
2026.03.19 09:06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청래 대표가 ‘공소 취소 거래설’로 비판을 받고 있는 김어준씨 유튜브에 출연한 것을 두고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19일 MBC 뉴스투데이에 출연해 “검찰 개혁안에 대해서 처리를 했고, 그 전날 기자회견을 했으면 그 정도에서 마무리를 하고 그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맞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의원은 “특정한 사안에서 비공개 회의도 마찬가지다. 끝나고 나면 브리퍼가 한 사람”이라며 “언론을 통일해서 그쪽에서 동일한 메시지가 나가게끔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검찰 개혁안이 끝나고 나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관련 이야기를 하고 있다. 메시지 관리 측면에서도 그렇게 좋지는 않다”고 꼬집었다.
당 일각에서는 ‘공소 취소 거래설’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 대표가 김씨 유튜브에 출연한 것을 두고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친명 핵심으로 꼽히는 김영진 의원은 전날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서 “정 대표와 김어준 씨가 친한 관계니까 궁지에 몰린 김 씨를 도와주러 간 것 같다”면서도 “김 씨가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끔 하겠다고 얘기하는 게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아무 일 없었던 듯 넘어가고 무고로 고발하겠다고 하는 것은 적정한 언론의 대표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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