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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고유가로 단기 인플레 상승…경제 영향은 아직 불확실"

2026.03.19 04:56


[워싱턴=AP/뉴시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8일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2026.03.19.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8일(현지 시간)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이 단기적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 여파가 미국 경제 전반에 얼마나, 또 얼마나 오래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기준금리 동결 결정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몇 주 동안 단기 기대인플레이션 지표가 상승했는데, 이는 중동의 공급 차질로 인해 유가가 크게 오른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단기적으로는 높은 에너지 가격이 전체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다만 경제에 미칠 잠재적 영향의 범위와 지속 기간은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겠지만 그 속도는 연준이 기대했던 만큼 빠르지 않을 것이라고도 밝혔다.

그는 "올해 중반부터 관세와 관련한 진전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관세발 인플레이션이 한 차례 반영된 뒤 내려가면서 그런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연준의 전망이 올해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음에도, 인플레이션이 완고하게 유지될 경우 그 경로는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통화정책은 미리 정해진 경로 위에 있지 않으며, 우리는 회의 때마다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현재 금리 수준에 대해 경제를 강하게 짓누르는 수준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완화적인 수준도 아닌 경계선에 있다고 평가했다.

또 인플레이션 둔화 진전이 실제로 확인되지 않으면 금리 인하도 어려울 수 있음을 시사했다.

파월 의장은 유가의 향후 경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고유가로 스태그플레이션이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선 "나는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의 조합에만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용어를 쓰겠다"며 선을 그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이 노동시장 둔화 위험과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을 동시에 감안해야 하는 상황이라 금리 판단이 쉽지 않다고도 했다.

그는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우리의 틀은 위험의 균형을 맞추라고 요구하고 있고, 우리는 현재 위치가 긴축적이냐 아니냐를 가르는 경계선, 그중에서도 높은 쪽 경계선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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