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전
삼척 어르신 건강·치유 '두마리 토끼' 잡는다
2026.03.19 00:05
총 12억원 확보, 한궁 등 구성
공동체 활동으로 고립 완화 기대삼척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한 '삼척 삼색! 건강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 지원이 결정되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삼척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지원 사업(2차)'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3년간 매년 4억원씩 모두 1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단순한 체육활동 지원을 넘어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 모델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타진하게 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파크골프와 피클볼, 한궁 등 어르신들이 신체적 부담 없이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됐다. 시는 삼척시체육회와 함께 삼척복합체육공원, 생활문화체육공원 등 최고 수준의 시설을 활용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과학적 관리와 사회적 치유를 결합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시는 국민체력100 삼척체력증진센와 연계해 참가 어르신들의 체력 향상 성과 및 건강 수명 증진 효과 등을 정밀하게 계량화할 방침이다. 운동의 효과를 수치로 직접 확인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성취감을 부여하고 지속적인 참여 동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공동체 체육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현상을 완화하고 보다 촘촘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는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홍보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규칙적인 체육 활동을 하면서 신체적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보다 활기찬 사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건강 도시 삼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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