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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수백대가 알아서 공격…‘스워머’ AI에 시장 열광

2026.03.18 17:44

드론 군집 자율비행 모델 개발사
우크라서 10만회 이상 실전 검증
이란전쟁으로 특수 이어지며 관심
상장일 520% ↑…장중 700% 급등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인공지능(AI) 드론 기업 ‘스워머’가 최대 690대의 드론끼리 공격을 결정하는 AI 모델로 미국 뉴욕 증시 상장 첫날 520% 폭등하며 주목을 끌었다.

17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스워머는 31달러로 장을 마감해 공모가 5달러보다 520% 상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블룸버그는 “스워머는 장중 한때 700%까지 치솟았다”며 “상장 첫날 520% 폭등한 것은 약 1년 전 뉴스맥스가 약 500% 폭등한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스워머는 주당 5달러에 300만 주를 공모하면서 약 6000만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발행주식 수 기준 시가총액은 약 3억 8000만 달러(약 5600억 원)로 평가됐다. 하지만 이번 주가 급등 과정에서 시총은 한때 5억 달러(약 7400억 원)에 근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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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설립된 스워머는 드론 기기가 아닌 드론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를 만든다. 스워머의 AI 기술로 구동되는 소프트웨어는 한번에 최대 690대의 드론 무리를 하루 300회까지 운용할 수 있다. 특히 여러 회사가 제조한 드론도 함께 움직일 수 있다. 인간이 전체를 통제하지만 세부적으로는 드론끼리 위치 정보를 교환하고 누가 먼저 공격할지 우선순위도 정한다. 전파 교란 및 해킹 위험이 높은 전장에서도 운용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특히 스워머의 드론 소프트웨어는 2024년 4월부터 우크라이나에서 10만 건 이상의 전투 임무를 수행하며 대규모 학습 데이터를 확보했다. 테슬라가 개발하는 전기차 자율주행의 ‘드론 버전’인 셈이다.

블룸버그는 “스워머의 전투 임무 수행 능력 등이 투자자들의 주의를 집중시킨 것으로 보인다”며 “스워머의 상장 성공으로 투자자들은 AI 기반, 자율 무인 비행 시스템의 등장을 목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프트웨어 기반 자율 무인 시스템은 현대 전쟁에서 저비용·고효율 무기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스워머의 주가 급등은 방위비 지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국방부(전쟁부)는 최근 이란 공격에 사용된 자살 공격용(자폭) 드론을 대량생산할 계획이다. 이 같은 소식에 미국의 대표적 드론 제조 업체 에어로바이런먼트의 주가도 이날 5% 이상 급등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스워머 로고. 스워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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