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장항준 글 잘 쓰는지 몰랐다" 실력 의심…20년 절친 폭로전(질문들)
2026.03.18 23:31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유해진이 20년 절친 장항준 감독의 집필 실력을 한때 의심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4’에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전성기를 맞은 장항준 감독과 다섯 번째 1000만 영화 주연작을 만든 배우 유해진이 출연했다.
이날 유해진은 “저는 장항준 감독이 글을 잘 쓰는지 몰랐다”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손석희가 20년 친구 아니냐고 묻자, 유해진은 “직접 쓰는 건 못 봤으니까 잘 몰랐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해진은 영화 작업 과정에서 겪은 일화도 전했다. 그는 “촬영 들어가기 전에 저도 의견을 낸다”며 “그러면 3일 정도 후에 수정 대본을 보내온다”고 말했다. 짧은 시간 안에 완성도가 높아진 대본을 보며 의구심이 들었다는 것.
이어 유해진은 “당연히 하청을 주는구나, 이렇게 잘 쓸 리가 없는데 그렇게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폭소를 더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그 대본이 모두 장항준 감독이 직접 공들여 쓴 결과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또 유해진은 장항준 감독이 현장에서도 대본 수정을 탁월하게 해낸다고 인정했다. 그는 “그냥 평범한 글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장항준 감독의 진짜 실력을 치켜세웠다.
20년 절친답게 유쾌한 폭로와 진심 어린 인정이 오간 유해진과 장항준의 입담이 웃음을 안겼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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