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의 오프닝]트럼프, 출구전략 못 찾고 사면초가?
2026.03.18 21:51
"살면서 그가 이렇게 화난 걸 본 적이 없다“ 측근이 전한 트럼프 대통령의 상태입니다.
SNS만 봐도 도움이 필요없다는 말을 모두 대문자로 적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죠.
태도를 바꾼 겁니다.
그러면서 파병 요구에 비협조적인 동맹국들을 비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현지시각 17일)
저는 나토가 매우 어리석은 실수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 오래전부터 나토가 과연 미국을 도울 것인지 의문이라고 말해왔는데 이번 일은 좋은 시험대였습니다. 저는 나토에 아주 많이 실망했습니다. <몇몇 다른 나라들>에도 실망했습니다.
저 몇몇 나라들에 우리도 있겠죠.
전쟁이 길어지면서 미국 내 여론은 나빠지고 국제유가까지 오르니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선 동맹을 끌어들여 부담을 줄이고, 출구전략도 모색하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충복인 대테러 수장이 전쟁에 반대한다며 사표를 던졌습니다.
조 켄트 미국 국가대테러센터 국장이 "이스라엘의 압력과 로비로 시작된 명분 없는 전쟁"이라고 폭로까지 한 건데요.
사면초가에 빠진 듯한 트럼프 대통령 되레 전쟁의 압박 수위를 더 높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얘기입니다.
오늘 개그맨 장동민 씨가 청와대를 찾았는데요.
일단 목소리 들어볼까요?
장동민 / 개그맨
이재명 정부 처음에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고 했을 때 반신반의한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죠. '제 아내한테도 이거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아'라고 해서 원망을 많이 사고 있는데 앞으로의 자본 시장은 이렇게 나아갈 거다라는 것들이 조금 더 믿음의 영역이 강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장동민 씨,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자본 시장 간담회에 개인 투자자 자격으로 참석한 겁니다.
평소 적극적으로 주식에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평소 주식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가져봤을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는데요.
자본 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
박용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이 저한테 메시지를 보냈던데 [왜 주식을 오늘 팔았는데 돈은 모레 주냐.] 이것도 뭔가 필요하면 조정을 좀 하는 의제 중의 하나로 만들면 검토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국제 흐름에 맞춰 결제일 단축을 준비하겠다고 즉답했습니다.
이어지는 뉴스도 주식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한 명꼴로 갖고 있다는 주식 오늘 삼성전자 주주총회가 열렸습니다.
썰렁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 주총장은 빈자리 없이 꽉 찼는데요.
주총 도중 삼성전자 주가가 20만 원 선을 돌파하면서 1년 전보다 4배가 오르면서 작년엔 성토장이었다면 오늘은 축제의 장이 된 겁니다.
초등학생 주주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김승현(초등학교 5학년)
현장 체험학습 신청해 가지고 여기에 오게 되었습니다. 세 번 접히는 핸드폰이 있어서 관심이 있어서.
임대삼·임준열(초등학교 6학년)
기업경영이라든지 경제 부분에 있어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왔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실적 개선의 효자인 HBM을 직접 볼 수 있는 전시관도 주총장에 마련했습니다.
[전영현 /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AI 반도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하여 기술경쟁력을 갖춰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제가 자리를 옮겨서 새로 들어온 이란 전황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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