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위기경보 ‘주의’ 격상…비축유 방출 계획 이번주 발표
2026.03.18 16:46
산업통상부는 18일 오후 3시를 기해 원유에 대한 자원 안보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올렸다. 자원 안보 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으로 운용된다. 기존 ‘관심’ 단계가 산유국 등의 정세 불안으로 생산·수송 차질이 우려되는 수준이었다면 ‘주의’ 단계는 실제 위협이 발생한 상태를 뜻한다.
수급 불안에 대응해 정부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합의해 풀기로 한 2246만 배럴의 비축유 방출 계획을 이번 주 중 발표한다. 국제 공동 비축 우선 구매권 행사를 추진하고, 자동차 5부제와 같은 수요 관리 방안도 검토 중이다.
중동 의존도가 54%에 달하는 나프타는 경제 안보 품목으로 한시 지정하기로 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나프타) 대체 수입선 확보, 수출 제한 등 적극적인 조치들도 시행할 것”이라고 했다.
공급망 안정화 기금에 ‘중동 피해 대응 특별지원’을 신설해 1조5000억 원 규모로 금융 지원을 늘린다. 구 부총리는 “피해 기업에는 대체 수입 구매 비용 증가분 지원과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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