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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UAE, 한국 원유 공급 최우선 약속…총 2400만배럴 긴급 도입"(종합)

2026.03.18 13:59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청와대사진기자단)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8일 "전 세계적인 원유 수급 비상 상황 속에서 아랍에미리트(UAE)는 한국에 최우선적으로 원유를 공급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UAE를 방문하고 돌아온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열고 "(UAE 측이) '한국보다 먼저 원유를 공급받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한국은 원유 공급에서 최우선(No.1 Priority)'이라고 분명히 약속해줬다"며 이같이 전했다.

강 실장은 "언제든 UAE를 통해 원유를 긴급 구매하도록 합의했다"며 "이에 총 1800만 배럴의 원유를 긴급 도입하기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는 UAE 국적 선박 3척으로 600만 배럴을 공급하고 한국 국적 선박 6척으로 1200만 배럴을 공급할 계획으로, 앞서 공급받은 600만 배럴을 더하면 총 2400만 배럴을 UAE에서 긴급 도입하게 됐다.

추가로 나프타를 적재한 선박 한 척도 현재 한국으로 향하고 있다고 강 실장은 덧붙였다.

아울러 "양국 간 원유수급 대체 공급경로 모색 등의 내용이 담긴 '원유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했고, 조만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유 공급에 있어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 적어도 대한민국에 원유가 공급되기 어려운 상황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UAE 방문 도중 방산 수출 관련 논의 여부와 관련, "중동지역의 많은 나라에서 대한민국의 방어무기에 대한 요청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 사안(원유 공급)과 방산을 계속 연결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미국이 한국 등 타국에 요청한 군함 파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 실장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미국의 군함 파견 요청에 대해 "(미국 측의) 공식 요청은 아직 진행된 것이 없다. 뉴스로 접하는 소식이 행정 절차보다 더 빠른 상황"이라며 "즉각 답변을 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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