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고 뿌연 날씨…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2026.03.18 07:58
수요일인 18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에는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경기 남부와 충청권, 전라권, 경상 서부,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비가 점차 확대돼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비 또는 눈)에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비는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지만, 경남권 해안과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도, 대전·세종·충남, 충북, 대구·경북 5∼10㎜, 광주·전남 북부와 전북, 울산·경남 내륙 5∼20㎜, 전남 남부와 부산·경남 남해안 10∼30㎜, 제주도 10∼40㎜(많은 곳 산지 60㎜ 이상) 등이다. 예상 적설량은 해발고도 1천m 이상 강원 높은 산지 1~5㎝다.
낮 최고기온은 9∼14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춘천 11도, 강릉 12도, 세종 10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등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6도, 최고 11~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부터 19일 오전 사이 제주도에, 19일 새벽부터 강원 산지·동해안에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산지 초속 20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은 오전에, 경기 남부는 늦은 오전에, 세종·충남은 낮에 ‘매우나쁨’, 대전·광주·대구·경북은 오전까지 ‘나쁨’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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