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레알·아스날·스포르팅, 챔스 8강 진출…"프리미어리그 전멸"
2026.03.18 07:29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이 18일(한국시간) 일제히 펼쳐진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PSG)·레알 마드리드·아스날·스포르팅 CP가 나란히 8강 티켓을 손에 쥐었다. 반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는 모두 이날 탈락하며 PL 클럽들의 동반 굴욕으로 마무리됐다.
UCL 2연패에 도전하는 PSG는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첼시를 3-0으로 완파하며 합계 8-2로 8강에 올랐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전반 6분)와 브래들리 바르콜라(전반 14분)가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승부를 일찌감치 결정지었고, 후반 교체 투입된 세니 마율루가 추가골로 마무리했다.
첼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은 후반 28분 투입됐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2020년 바이에른 뮌헨에게 합계 7-1로 탈락한 이후 첼시 역대 최대 합계 점수 차 유럽 대회 패배다. PSG는 수요일 열리는 리버풀-갈라타사라이 2차전 승자와 8강에서 맞붙는다.
레알 마드리드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2-1로 꺾고 합계 5-1로 8강에 안착했다. 전반 베르나르두 실바가 골라인 핸드볼로 퇴장 당하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10인으로 줄어든 시티가 엘링 홀란의 만회골로 전반을 1-1로 마쳤으나, 후반 비니시우스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원정 승리를 완성했다. 후반 교체 투입된 킬리안 음바페도 복귀 신호를 알렸다.
아스날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바이어 레버쿠젠을 2-0으로 꺾고 합계 3-1로 8강에 진출했다. 에베레치 에제가 UCL 데뷔골을 강렬한 중거리 슈팅으로 장식하며 선제골을 터뜨렸고, 데클런 라이스가 추가골을 보태며 승부를 확정지었다.
이날 가장 극적인 경기는 리스본에서 펼쳐졌다. 1차전에서 0-3으로 졌던 스포르팅 CP는 홈에서 보되/글리므트를 5-0으로 대파하며 합계 5-3 역전 8강 진출을 이뤄냈다. 연장전까지 치르는 대역전극이었으며, 2019년 리버풀의 바르셀로나 상대 4-0 역전 이후 UCL 최초의 3골 차 리모타다로 기록됐다.
이로써 UCL 8강에는 PSG·레알 마드리드·아스날·스포르팅 CP가 합류했으며, 나머지 4자리는 수요일(19일) 2차전을 치르는 리버풀, 갈라타사라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중에서 가려진다.????????????????서정민 sjm@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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