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연배우' 박재현 "사업 망해 양육비 한 번 못 줬다" 이혼 후 현실 고백
2026.03.18 04:02
| 박재현이 양육비를 지급하지 못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미안함을 전했다. /사진=TV조선 'X의 사생활' 캡처 |
17일 방영된 TV조선 'X의 사생활' 1회에서는 '서프라이즈' 재연배우 박재현(48)과 전 부인 한혜주(33)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박재현은 '서프라이즈' 동료 배우 정국빈을 만나 근황을 나눴다.
정국빈은 박재현이 일하고 있는 황태해장국 식당을 둘러본 뒤 "한 달에 얼마나 버냐. 양육비 줄 여유가 되냐"고 물었다.
박재현은 "다 주긴 한다"고 답하면서도 "베트남에 있을 때 상황이 너무 안 좋아서 양육비를 한 번 못 준 적이 있다. 가슴이 많이 아팠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 전 부인에게 미안함을 고백하는 박재현. /사진=TV조선 'X의 사생활' 캡처 |
전 부인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도 전했다.
박재현은 "아이 엄마도 상황을 이해하고 넘어가 줘서 고마웠다"며 고개를 떨궜다.
또 정국빈이 "형수는 아직 젊은데 좋은 사람 만나서 딸과 셋이 살아도 괜찮냐"고 묻자 박재현은 "딸에게 잘해주면 좋다. 새아빠가 생기는 건 신경 쓰이지만 그래도 잘 사는 게 좋다"며 "혜주는 혜주 인생을 살아야 한다"고 전 부인의 앞날을 응원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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