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16살 연하 전처와 이혼한 이유 "부모님 보는 데서 아침밥 안 차려줘"('X의 사생활')
2026.03.18 00:49
[스포츠한국 신영선기자]
배우 박재현이 부모님 앞에서 아침밥을 차려주지 않은 일로 16살 연하 전처와 싸운 끝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TV조선 'X의 사생활'에서는 어머니와 만나 이혼한 전처에 대한 얘기를 하는 박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재현은 면접교섭일이 되자 딸을 데리고 경주에 살고 있는 어머니 집으로 갔다.
그는 딸을 만나 "아침밥 먹었어?"라 묻더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으면서도 "아침밥을 먹어야 해. 학교 갈 때 아침 먹어? 엄마가 아침 해줘?"라며 아침밥을 강조했다.
어머니와 만나 전처 한혜주와 이혼 전 있었던 일을 얘기하면서도 아침밥이 등장했다.
박재현은 어머니가 자신 때문에 아들이 이혼한 것이라 생각하자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엄마하고 아빠하고 일주일 동안 (우리집에) 와 있다가 가는데 아침에 맨날 우리끼리 밥 먹었잖나. 혜주는 자고. 그래서 내가 마지막 날 회식하는 날 혜주한테 엄마 아빠 내려가니까 아침밥 한번 하라고, 같이 밥 한번 먹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한테는 내가 자식인데 자식이 아침밥도 못 얻어먹고 회사 다니는 걸 보면 기분 안 좋을 거라고 했다. 혜주 보고 '네가 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박재현의 어머니는 "나쁜 말은 아니다. 솔직히 엄마가 너희 집에 가도 내가 반찬 다 해서 갔다. 내손으로 다 해서 먹고 며느리라고 밥 한 끼 해주나 11시, 12시까지 자고"라며 며느리였던 한혜주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냈다.
박재현은 "그냥 하루라도 아들 출근하는 거 아침밥 따뜻하게 챙겨먹고 가는 거 보여주고 싶으니까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그날 내가 그 얘기하고 엄마 내려가니까 '오빠가 그렇게 얘기하는 거 불편하다'면서 엄마가 우리집에 오는 게 싫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박재현과 어머니의 대화를 본 한혜주는 심장병 수술을 앞둔 딸을 돌보느라 예민한 상황에서 시부모님이 집을 찾아왔고, 아침을 못 챙겨드리지만 점심, 저녁은 같이 먹자고 미리 양해를 구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지금은 이해가 가긴 한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는 아이 하나만 봤기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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