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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격 변동률 지역별 차이 컸다‥"보유세 여전히 낮은 수준"

2026.03.17 20:41

[뉴스데스크]
◀ 앵커 ▶

서울의 공시가격 상승은 자치구별로 차이가 컸습니다.

보신 것처럼 강남과 한강벨트 일부 지역은 크게 올랐지만, 작년과 비슷한 곳도 많았는데요.

강남 보유세가 무거워졌다고 해도 선진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새 발의 피'라는 지적도 많습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 전체 공시가격은 18% 올랐지만, 자치구별로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많이 오를수록 붉게 색칠했더니 한강벨트를 따라 붉은 띠가 선명합니다.

강남, 송파, 성동은 25%도 넘어 가장 진합니다.

반면 외곽으로 가면 점점 옅어져 금천과 도봉, 강북 상승률은 2%대.

한강벨트 상승률의 10분의 1 수준입니다.

공시가격이 3.8% 오른 서울 도봉구의 아파트.

압구정, 반포에서 1천만 원 뛴 보유세가 여기는 4만 원 올랐습니다.

[김양일/공인중개사(서울 도봉구)]
"아무래도 강남이나 같은 서울이라도 이쪽 같은 경우는 그렇게 변동 폭이 없기 때문에 좀 다른 세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또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공시가격 변동률은 3.3%에 그쳤고, 대전과 대구, 전남 등 8개 지역은 공시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일부 지역 보유세가 오른 건 집값 상승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인 만큼 보유세 개편 논의가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시가의 1%를 보유세를 물리는 선진국과 달리 우리는 47억 원 고가 아파트라 해도 2천9백만 원, 0.6% 수준이라는 겁니다.

게다가 공시가격은 시세의 69%에 불과합니다.

[마강래/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선진국들에 비해서는 그냥 압도적으로 낮은 수준이에요. 보유세가 낮다 보니까 사람들이 자꾸 부동산 자산 쪽으로 몰리게 되는 거예요."

이번에 오른 종부세와 재산세는 6월 1일 전에 소유권을 넘기면 적용되지 않습니다.

양도세 중과 회피 매물에 이어 보유세를 피하려는 매물이 5월 전에 추가로 나올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MBC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취재: 현기택, 김창인 / 영상편집: 박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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