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새 125억 ↑… 에테르노청담 325억 공시가 또 1위 [2026 아파트 공시가격]
2026.03.17 19:09
‘나인원 한남’ 244㎡ 242억 2위
올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청담’으로, 공시가격이 325억7000만원에 달했다. 1년 새 약 125억원이 오른 에테르노청담은 2년 연속 공시가격 1위를 기록했다.
17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에테르노청담 464.11㎡(이하 전용면적)의 공시가격은 325억700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해보다 공시가격이 125억1000만원(62.4%)이나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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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에테르노청담'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17일 서울 강남구 에테르노 청담. 뉴시스 |
공시가격 2위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 한남’으로, 244.72㎡가 242억8000만원이다. 1년 전보다 공시가격이 79억8000만원(48.9%) 뛰며 지난해 3위에서 올해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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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273.93㎡(207억1000만원), 6위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244.75㎡(160억원)가 차지했다. 7위는 용산구 한남동 ‘코번하우스’ 547.34㎡(140억4천만원)다. 2006년 9월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들어선 1개 동짜리 고급 연립주택(빌라)으로, 올해 처음으로 공시가 상위 10위 안에 포함됐다.
공시가 상위 8∼10위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234.86㎡(135억6000만원)와 ‘아크로리버파크’ 234.91㎡(131억9000만원),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 268.95㎡(128억2000만원)로 나타났다.
공시가격 상위 10곳은 모두 서울에 집중됐다. 지역별로는 용산구 한남동이 4곳, 강남구 청담동이 3곳, 서초구 반포동이 2곳, 성동구 성수동1가 1곳으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공동주택은 강원 영월군 ‘장릉레져타운’ 17.76㎡로, 공시가격이 282만원에 불과했다. 충북 충주 ‘일신주택’ 23.4㎡(303만원), 경북 김천 모암동 153-10 다세대주택 14.88㎡(337만원), 전남 고흥 도양읍 봉암리 2232-5 다세대주택 13.21㎡(353만원) 등도 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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